저는 작년에 면허 따자마자 차를 샀는데요, 낮에는 어찌어찌 동네 안에서 굴리고 다녔거든요.
근데 문제는 밤이었습니다. 해 지면 절대 차를 안 꺼냈어요.
겨울에는 5시만 돼도 어두워지잖아요. 퇴근 후에 어디 가려면 항상 택시를 탔습니다 ㅠㅠ
이러다간 차를 산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야간 운전 연수를 알아봤어요. 광주 쪽에서 저녁 시간에 해주시는 곳을 찾다가 빵빵드라이브를 알게 됐습니다.

전화해서 '저녁 7시 이후에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된다고 하셨어요. 퇴근 후 시간이라 딱 좋았습니다.
1일차는 화요일 저녁 7시 반에 시작했어요. 3월이라 이미 깜깜했습니다.
강사님이 먼저 전조등 상향등 안개등 차이를 알려주셨어요. 솔직히 전조등이랑 상향등 차이를 몰랐거든요... 강사님이 '상향은 앞에 차 없을 때만 켜야 한다, 안 그러면 상대방 눈 부셔서 사고 난다' 하셨습니다.
첫날은 집 근처 골목에서 전조등 켜고 서행하는 연습만 했어요. 밤에는 보행자가 진짜 안 보이더라고요. 검은 옷 입은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강사님이 '골목에서는 무조건 서행, 그리고 교차로마다 잠깐 멈추는 습관 들여라'고 하셨어요. 이거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2일차에는 광주 시내 큰 도로로 나갔습니다. 밤에 보니까 차선이 낮보다 안 보여서 긴장했어요.
강사님이 '앞차 꼬리등을 가이드 삼아서 따라가면 차선 안 벗어난다' 하셨거든요. 이 팁이 진짜 도움 됐습니다.
광주 시내 쪽 사거리에서 좌회전 할 때가 제일 무서웠어요. 맞은편에서 오는 차 불빛이 눈부셨거든요. 강사님이 '맞은편 불빛 직접 보지 말고 내 차선 바닥 쪽을 봐라' 하셨습니다.
2일차 끝나고 강사님이 '내일은 좀 더 복잡한 구간 가보자'고 하셨어요.
3일차에는 비까지 왔습니다 ㅋㅋ 밤에 비 오는 날 운전이 제일 어렵다고 하잖아요. 근데 오히려 이런 날 연습하니까 좋았어요.

빗물에 도로가 반사돼서 차선이 거의 안 보이더라고요. 강사님이 '이럴 때는 속도 줄이고 앞차 간격 두 배로 벌려라' 하셨습니다.
와이퍼 속도 조절하는 것도 운전하면서 해봤어요. 오른쪽 레버 위아래로 움직이면 되는 건데 처음에는 깜빡이랑 헷갈렸어요 ㅋㅋ
연수 끝나고 이제 한 달 됐는데 밤에도 운전합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친구 만나고 밤 10시에 혼자 운전하고 집에 왔어요!!
솔직히 아직 비 오는 밤은 좀 긴장되지만 예전처럼 아예 못 나가는 건 아니에요. 그때 비 오는 날 연습한 게 진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야간 운전 무서운 분들은 일부러라도 밤에 연수받는 거 추천해요. 낮에만 하면 밤에는 또 새로운 세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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