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C 진입로만 보면 멘붕이 왔어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고 내비가 말해주는데도 헷갈렸거든요.
한번은 광주 톨게이트 앞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20분을 달린 적이 있습니다 ㅠㅠ 유턴하려고 다음 IC까지 갔는데 기름값이랑 시간이랑 다 낭비했어요.
그 뒤로는 IC 근처만 가면 미리부터 긴장이 되더라고요. 심장이 쿵쿵 뛰고 손에 땀이 나고요.
남편이 빵빵드라이브에서 광주운전연수 받아보라고 해서 전화했습니다. IC 진입이랑 분기점 위주로 연습하고 싶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IC에서 헤매는 분 많아요, 내비 읽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라고 하셨습니다.
1일 차에는 내비 화면 읽는 법을 배웠어요. 솔직히 내비가 "300미터 앞에서 오른쪽"이라고 하면 그게 얼마나 남은 건지 감이 안 왔거든요.
선생님이 "300미터는 대충 신호등 두 개 거리예요" 이렇게 기준을 알려주시니까 이해가 됐습니다.
IC 표지판 읽는 법도 배웠어요. 초록색 표지판에 방향이랑 지명이 있는데 어떤 걸 봐야 하는지 모르겠었거든요.
"목적지 방향 지명을 미리 기억해두세요, 그러면 표지판 보고 바로 판단할 수 있어요" 하셨습니다.

2일 차에는 실제 IC를 돌았어요. 광주 동구 쪽 IC에서 올라가서 북구 IC로 내리고 다시 올라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진입로에서 차선이 나뉘는 곳이 제일 헷갈렸는데 선생님이 "표지판 위에 있는 방향을 보세요, 왼쪽이면 왼쪽 차선 오른쪽이면 오른쪽 차선" 하셨어요.
한 번은 분기점에서 또 헷갈려서 잘못 갈 뻔했는데 선생님이 보조 핸들로 잡아주셨습니다. 그때 혼자였으면 또 20분 돌아갔을 거예요.
같은 IC를 세 번 반복하니까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IC마다 생긴 건 다른데 기본 원리는 비슷하더라고요.
3일 차에는 JC도 연습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로 갈아타는 분기점인데 이게 IC보다 더 무서웠어요.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차선을 골라야 하니까 판단이 빨라야 했거든요. 선생님이 "JC 1킬로 전부터 차선 잡아놓으세요" 하셨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는 연습을 했는데 표지판을 미리 보고 차선을 잡으니까 수월했어요.
이제 IC 진입할 때 예전만큼 무섭지 않아요. 표지판을 미리 읽는 습관이 생기니까 당황하는 일이 줄었습니다.
아직 처음 가는 IC에서는 긴장되지만 내비랑 표지판 같이 보면서 가면 괜찮더라고요.
길 잘못 드는 게 단순 실수가 아니라 연습 부족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IC 헤매시는 분들은 한번 받아보세요 진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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